[박스오피스] '해적' 첫 주말 정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상 액션 어드벤처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주말 사흘(28∼30일) 동안 32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8%)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고려 왕실의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과 의적, 역적들의 모험을 유쾌하게 담은 '해적'은 지난 26일 개봉 이후 닷새 동안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49만1천여 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17만3천여 명(25.6%)의 관객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6만3천여 명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선거판의 여우'로 불린 선거 참모 엄창록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영화만큼 극적이었던 1960∼1970년대 실제 선거를 다루면서 같은 목적과 다른 신념을 가진 두 인물의 관계와 갈등을 그린다.
6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두 계단 물러선 3위다.
7만5천여 명(9.6%)의 관객을 더해 지난달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730만6천여 명을 기록했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4만1천여 명(5.9%)의 관객으로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74만2천여 명이다.
새로 개봉한 영화 중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판 안녕 자두야:제주도의 비밀'이 5위(3만2천여 명)에 올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의 가운데서도 설 연휴를 앞두고 오랜만에 대형 한국 영화 신작이 개봉하면서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조금 늘었다.
새해 들어 하락세를 그리던 관객 수는 지난 주말(52만3천여 명)보다 증가한 69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주말 사흘(28∼30일) 동안 32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8%)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고려 왕실의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과 의적, 역적들의 모험을 유쾌하게 담은 '해적'은 지난 26일 개봉 이후 닷새 동안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49만1천여 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17만3천여 명(25.6%)의 관객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6만3천여 명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선거판의 여우'로 불린 선거 참모 엄창록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영화만큼 극적이었던 1960∼1970년대 실제 선거를 다루면서 같은 목적과 다른 신념을 가진 두 인물의 관계와 갈등을 그린다.
6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두 계단 물러선 3위다.
7만5천여 명(9.6%)의 관객을 더해 지난달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730만6천여 명을 기록했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4만1천여 명(5.9%)의 관객으로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74만2천여 명이다.
새로 개봉한 영화 중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판 안녕 자두야:제주도의 비밀'이 5위(3만2천여 명)에 올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의 가운데서도 설 연휴를 앞두고 오랜만에 대형 한국 영화 신작이 개봉하면서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조금 늘었다.
새해 들어 하락세를 그리던 관객 수는 지난 주말(52만3천여 명)보다 증가한 69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