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목줄 2m 유지' 강원도, 설 명절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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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설 명절인 다음 달 2일까지 18개 시군 동물보호 관련 공무원, 동물보호 명예 감시원 등과 함께 반려동물 펫티켓(펫+에티켓)을 안내하고, 유기 등을 방지하기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 목줄·가슴 줄 길이는 2m 이내로 유지하고, 엘리베이터 등 공동 주택 내부의 공용 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하지 않도록 하는 의무 사항도 홍보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설과 추석 명절 등을 이용해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 사항 안내 등 7개 테마에 걸쳐 연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 등을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고발 등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서종억 동물방역 과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의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잘 지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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