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장중 30만원 하회 신저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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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기술주 네이버(NAVER)가 전 세계 긴축 우려 속에 추락하면서 28일 장중 30만원을 밑돌았다.
네이버는 전날까지 닷새 연속 하락하고서 이날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2.31% 오른 31만원에 마쳤다.
그러나 개장 직후에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는 29만7천원으로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네이버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상 우려 예고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꺾이자 동반 약세를 보이다가 이날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DB금융투자는 네이버(NAVER)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6% 낮추고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작년 4분기 매출 1조9천300억원과 영업이익 3천512억원은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서치 플랫폼은 성과형 광고가 늘고 웹툰 매출 전환 증가에 외형 확대가 예상되나 인건비가 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올해에도 인건비 수준이 높아지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조2천570억원과 1조6천232억원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네이버는 전날까지 닷새 연속 하락하고서 이날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2.31% 오른 31만원에 마쳤다.
그러나 개장 직후에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는 29만7천원으로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네이버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상 우려 예고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꺾이자 동반 약세를 보이다가 이날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DB금융투자는 네이버(NAVER)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6% 낮추고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작년 4분기 매출 1조9천300억원과 영업이익 3천512억원은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서치 플랫폼은 성과형 광고가 늘고 웹툰 매출 전환 증가에 외형 확대가 예상되나 인건비가 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올해에도 인건비 수준이 높아지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조2천570억원과 1조6천232억원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