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신도시 국제학교 운영 법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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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를 운영할 법인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교는 고덕신도시 내 에듀타운 부지에 조성되는 초중고 통합학교로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이거나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외국 국가 및 지자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4일 공모에 참여할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이후 5월 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설립·운영 법인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의 산단 조성으로 국제학교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제학교를 운영할 우수한 교육 주체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도시공사 등과 고덕신도시 내 국제학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평택도시공사는 LH로부터 공급받은 공동주택 용지를 개발해 발생한 이익금으로 국제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학교는 고덕신도시 내 에듀타운 부지에 조성되는 초중고 통합학교로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이거나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외국 국가 및 지자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4일 공모에 참여할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이후 5월 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설립·운영 법인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의 산단 조성으로 국제학교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제학교를 운영할 우수한 교육 주체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도시공사 등과 고덕신도시 내 국제학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평택도시공사는 LH로부터 공급받은 공동주택 용지를 개발해 발생한 이익금으로 국제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