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도권매립지 초과반입 지자체에 매립정지 10일 벌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당초 예고보다 완화…'쓰레기 대란' 우려 고려한 듯
    "수도권매립지 초과반입 지자체에 매립정지 10일 벌칙"
    지난해 수도권매립지에 생활쓰레기를 초과 반입한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연속 최장 열흘간 반입정지 벌칙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 관계자들은 27일 회의를 열고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위반 지자체에 이 같은 벌칙을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당초 예고됐던 벌칙보다는 완화된 수준이다.

    앞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년치 생활쓰레기 양을 정한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지자체에 올해 초과 반입량에 따라 5∼10일간 연속으로 생활쓰레기 반입을 정지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렇게 되면 초과 반입량이 많은 지자체는 반입정지 기간 앞뒤 주말 휴일을 포함해 최대 16일간 수도권매립지로 직매립 생활쓰레기를 들여올 수 없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가 해당 벌칙이 적용되면 생활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자칫 '쓰레기 대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자 반입 정지 일수에 주말 휴일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벌칙을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입총량제 위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닷새간 반입정지 벌칙을 적용할 때도 2일과 3일로 나눠서 벌칙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바 있다.

    지난해 반입총량제를 어긴 34개 지자체 가운데 반입 초과량이 많은 서울 6개 지자체와 경기 7개 지자체가 올해 10일간 반입 정지 벌칙을 받을 전망이다.

    다른 21개 지자체는 5∼7일간 수도권매립지 생활 폐기물 반입이 정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회의 참석자는 "반입 정지 일수에 휴일을 포함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서울 소공동 빌딩 화재…2명 중상·8명 경상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섰다.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8명이 경상으로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화재가 시...

    2. 2

      정부 쉰들러 ISDS '완승'…3200억 지켰다

      스위스 승강기 업체 쉰들러 홀딩 아게(Schindler Holding AG)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정부가 승소했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오...

    3. 3

      이준석 母 겨냥해 선정적 악플 단 男…"수치심 똑같이 주려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른바 ‘젓가락 발언’을 모방해 악성 댓글을 단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인터넷에 선정적 댓글을 작성한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