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판독하는 AI 의료기기의 성능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뷰노의 흉부CT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CT AI'다.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 등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다.

2020년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계약에 따라 뷰노는 해외 데이터를 활용해 뷰노메드 흉부CT AI™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고, 현지 인허가를 위한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뷰노, 미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흉부CT 판독 AI 성능평가 연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