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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규칙적으로 운동한 장애인은 단 20%…코로나 장기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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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규칙적으로 운동한 장애인은 단 20%…코로나 장기화 영향
    국내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중 4명은 지난해 규칙적인 생활체육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7일 발표한 '2021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20.2%로 2020년(24.2%) 대비 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그동안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장애인이 주로 운동하는 장소는 야외 등산로나 공원으로 39.7%가 응답했다.

    체육시설(14.5%), 집안(14%)은 뒤를 이었다.

    집안이라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 대비 5.8%포인트나 증가했다.

    지난해 규칙적으로 운동한 장애인은 단 20%…코로나 장기화 영향
    코로나19 확산 여파는 참여 운동 종목에도 영향을 미쳤다.

    생활체육활동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66.2%는 걷기 및 가벼운 달리기를 한다고 답했고, 자전거(6.9%)와 근력운동(6.7%), 맨손체조(4.5%), 등산(4.5%), 수영(2.2%)이 뒤를 이었다.

    실내 운동인 근력운동과 수영은 전년 대비 2.5%, 1.7%포인트 감소했지만, 걷기 및 가벼운 달리기는 7.8%포인트 증가했다.

    운동 참여자 중 70.1%는 홀로 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을 묻는 말엔 비용지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9.5%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0세~69세 등록 장애인 1만 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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