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업 분야 신기술 확산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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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변화 대응 기술 보급…현장 실용화 촉진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디지털농업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 현장 보급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기술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68억원 늘려, 159개 사업에 총 461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39개 사업 183억원·원예특작 64개 사업 164억원·축산기술 29개 사업 65억원·농촌자원 27개 사업 49억원이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한다.
관련 사업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기상 위기에 대응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적용 저탄소 재배단지 5곳을 구축한다.
농업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늘 파종·수확 등 작업별 기계화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도 4곳에서 추진한다.
원예 종자 자급화를 위해 마늘 우량 종구 전문 생산농가 육성을 위한 씨마늘 생산 보급시설 5곳도 조성한다.
축산기술 분야는 가축분뇨 발생량 및 냄새 민원 증가에 따른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나선다.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유용 미생물과 함께 축산 냄새 저감 미생물 생산 운영 지원 사업비 20억원을 농가 맞춤형 냄새 저감 환경개선을 위해 도내 6곳에 투입한다.
농촌자원 분야는 농식품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특산품 육성·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가공 창업·마케팅 기술보급 15종 25곳, 치유농업·농촌체험관광 기술보급 5종 12곳이다.
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개발기술을 현장에 적용, 농외소득 증가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농산물 안정생산과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농업을 확대하겠다"며 "보급한 신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기술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68억원 늘려, 159개 사업에 총 461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39개 사업 183억원·원예특작 64개 사업 164억원·축산기술 29개 사업 65억원·농촌자원 27개 사업 49억원이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한다.
관련 사업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기상 위기에 대응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적용 저탄소 재배단지 5곳을 구축한다.
농업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늘 파종·수확 등 작업별 기계화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도 4곳에서 추진한다.
원예 종자 자급화를 위해 마늘 우량 종구 전문 생산농가 육성을 위한 씨마늘 생산 보급시설 5곳도 조성한다.
축산기술 분야는 가축분뇨 발생량 및 냄새 민원 증가에 따른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나선다.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유용 미생물과 함께 축산 냄새 저감 미생물 생산 운영 지원 사업비 20억원을 농가 맞춤형 냄새 저감 환경개선을 위해 도내 6곳에 투입한다.
농촌자원 분야는 농식품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특산품 육성·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가공 창업·마케팅 기술보급 15종 25곳, 치유농업·농촌체험관광 기술보급 5종 12곳이다.
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개발기술을 현장에 적용, 농외소득 증가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농산물 안정생산과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농업을 확대하겠다"며 "보급한 신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