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국 쌀귀리 1번지 육성…30억 규모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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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쌀귀리 가공시설을 구축한다.
공동 브랜드 개발, 제품 마케팅,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쌀귀리 지구도 조성한다.
강진은 230농가, 800ha 재배면적에서 연간 2천700여t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쌀귀리 재배단지이다.
강진 쌀귀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군은 쌀귀리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쌀귀리 고추장, 떡, 선식 등의 18개 품목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