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47명 확진…하루만에 더블링,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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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모든 시·군서 확진자 나와, 사망도 1명 추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지난 25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7명이다.
이는 2020년 2월 도내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하루 최다 인원이다.
지난 24일(124명)보다 2배 늘었을뿐 아니라, 도내 첫 200명대 확진기록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43명, 진천 37명, 충주 21명, 음성 16명, 제천 14명, 증평 11명,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각 1명이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73.7% 182명이다.
외국인 30명이 감염됐고, 학생(46명)과 영유아(5명)도 51명이다.
집단·연쇄감염 사례로는 청주에서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4명(누적 65명), 흥덕구 학원 관련 9명(누적 28명), 서원구 일반음식점 관련 1명(누적 16명),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35명),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1명(누적 140명)이 추가됐다.
충주 대학교 관련 1명(누적 14명), 증평군청 관련 6명(누적 31명), 진천 육가공업체 2곳 관련 5명(누적 59명과 18명), 진천 콘크리트업체 관련 20명(누적 117명), 음성 아파트 건설현장 관련 6명(누적 10명)도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676명,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25명 늘어난 154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서 치료받던 제천 거주 70대가 전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도내 124번째다.
전날까지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8.7%, 2차 87.3%, 3차 53.5%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지난 25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7명이다.
이는 2020년 2월 도내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하루 최다 인원이다.
지난 24일(124명)보다 2배 늘었을뿐 아니라, 도내 첫 200명대 확진기록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43명, 진천 37명, 충주 21명, 음성 16명, 제천 14명, 증평 11명,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각 1명이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외국인 30명이 감염됐고, 학생(46명)과 영유아(5명)도 51명이다.
집단·연쇄감염 사례로는 청주에서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4명(누적 65명), 흥덕구 학원 관련 9명(누적 28명), 서원구 일반음식점 관련 1명(누적 16명),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35명),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1명(누적 140명)이 추가됐다.
충주 대학교 관련 1명(누적 14명), 증평군청 관련 6명(누적 31명), 진천 육가공업체 2곳 관련 5명(누적 59명과 18명), 진천 콘크리트업체 관련 20명(누적 117명), 음성 아파트 건설현장 관련 6명(누적 10명)도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676명,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25명 늘어난 154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서 치료받던 제천 거주 70대가 전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도내 124번째다.
전날까지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8.7%, 2차 87.3%, 3차 53.5%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