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소재 대원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퇴직·폐업한 가정의 학생 369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특별장학금 총액은 1억8천450만원이다.

앞서 대원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에 걸쳐 6억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원대는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2022학년도 정시 자율모집 입학자 전원에게도 3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