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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지난 10년의 체육정책 새판짜야…주무부처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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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5일 "현재 체육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 체육 관련 주무 부처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부 부처는 권한과 예산 확보에는 민감하지만, 책임은 떠넘기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지난 10년의 체육정책 새판짜야…주무부처 일원화"
    그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나누고 특히 엘리트 체육이 모든 적폐의 뿌리인 양 판단하는 건 잘못된 태도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시너지를 내도록 제재와 불이익을 강제하기보다 적극적인 동기 부여를 제시하는 방안을 통해 개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인의 공헌에 걸맞게 정당한 보상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체육인 여러분에게 지난 10년은 깊은 상처와 고통의 세월이었다고 알고 있다"며 박근혜·문재인 정부를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스포츠 4대악 센터 설치는 체육인을 낙인찍게 해서 수많은 체육인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체육을 진영의 논리에 가두고 갈등과 혐오의 씨앗을 뿌렸다.

    소년체전 폐지, 주말대회 금지, KOC(대한올림픽위원회) 분리 등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 체육계를 압박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 결과 체육은 엘리트체육 대 반엘리트체육이라는 갈등과 대립의 깊은 상처를 남기고 체육정책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 이후의 체육 정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 제가 염두에 두고 있는 체육정책의 첫걸음"이라며 "지난 10년의 일방적인 정책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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