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김혜경…어린이체험시설 둘러보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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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날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폐교를 어린이 체험시설로 탈바꿈한 '큰나무놀이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원장 등 놀이터 관계자들,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후 김씨는 "들어오면서부터 규모를 보고 깜짝 놀랐고, 땀 흘리며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어릴 때 마음 놓고 뛰어놀았을 때 사회성도 높아지고 공부도 더 잘할 것 같다"며 "이런 시설이 전국에 마을마다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울산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왔었고, 선거 국면에서는 두세 번째 방문인데 연고는 없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라며 "개인적인 인연이 없더라도 사랑하는 고장"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후 부산으로 건너가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