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투자유치전략회의 신설…행정절차 신속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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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전략회의 신설은 지난 1일 취임한 김기영 신임 청장의 지시로 이루어졌다.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전략회의는 기업 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규제, 민원절차, 세금감면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존에는 입주 조건 확인, 투자양해각서 체결, 입주 계약 체결, 공장등록, 인허가 민원처리 등이 여러 부서에서 복잡하게 처리됐으나, 이번 조치로 투자유치 단계별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한 행정 처리와 불필요한 규제 해소가 기대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목표를 '미래혁신 글로벌 앵커 기업 유치와 신성장 산업 집중 육성'으로 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기존 주력산업과 연계한 데이터 융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부산 최초 바이오의약 연구개발(R&D)센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코리아를 중심으로 대형 병원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부산항 배후단지에 가공과 제조를 겸하는 고부가가치 복합물류기업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청장은 "투자를 원하는 기업이 가장 애로를 겪는 것이 바로 까다로운 행정적 절차나 각종 규제"라며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분위기와 시스템을 조기에 장착시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세계에서 기업 활동하기 가장 좋은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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