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재난 상황에서 직접 대응을 할 수 있는 실전형 지역 재난 안전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비슷한 교육은 이전에는 5일 이내 단기과정으로 운영됐지만, 체계적인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장기 교육 과정이 신설됐다.

행안부, 17개 시도 공무원 대상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 교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