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30년까지 아파트 4만8천가구 공급…인구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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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8천가구 전부가 신규 분양·임대다.
이 중 김해시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했거나 곧 착공에 들어가 입주가 확정된 물량이 2025년까지 1만6천41가구에 이른다.
연도별로는 올해 814가구(1개 단지), 2023년 4천537가구(6개 단지), 2024년 8천186가구(6개 단지), 2025년 2천504가구(3개 단지)가 입주한다.
이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만2천여 가구가 분양 또는 임대 형태로 공급된다.
8천153가구(12개 단지)는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밟는 단계, 1만6천119가구(18개 단지)는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산업단지에 공동주택 용지가 확보된 상태다.
이외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민간임대 4천 가구, 경남개발공사가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등 874가구, 경남개발공사·김해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3천372가구를 공급한다.
김해시는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주춤했다.
김해시는 2030년까지 아파트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최근 2년간 줄었던 인구가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