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7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도 현행대로 적용한다.
학원, 독서실, 교습소, 유흥업소, 식당, 카페, 관광시설, 대중교통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설 연휴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자가격리자 전담반·선별진료소 운영 등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황지영 태백시 재난관리과장은 25일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기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는 등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설을 보내자"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