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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김양식장 엽체 탈색 황백화 피해 확산…"겨울 적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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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양식면적 중 14%, 1천370㏊ 피해…"원인 조사 중"
    해남 김양식장 엽체 탈색 황백화 피해 확산…"겨울 적조 추정"
    전남 해남군 일부 김 양식장에 김 엽체 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백화 현상이 발생,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화산면 송평, 현산면 두모, 송지면 학가·우근·어불도 앞바다에 설치한 김 양식장에 황백화 피해가 났다.

    피해 면적은 해남 전체 김 양식장(9천607㏊) 중 14%인 1천370㏊로 나타났다.

    황백화 현상은 김 엽체가 검붉은색에서 황백색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수온이 정체되고 영양염이 부족할 때 생긴다.

    군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 등과 합동조사반을 꾸려 원인 분석에 나섰다.

    검사 결과는 27일 통보될 예정이지만 어민들은 하루가 다르게 김 엽체가 탈색되고 성장도 멈춰 애를 태우고 있다.

    어민 김인철(64·화산면) 씨는 "20일 전부터 김 엽체에 노란색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김발이 완전히 누렇게 변해 버렸다"며 "한창 수확시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올 농사를 망쳤다"고 말했다.

    군은 김발에 나타난 황백화 현상을 겨울 적조로 추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육지와 가까운 지역인 내만지역 영양염 부족 또는 겨울에 발생하는 규조류에 의한 적조 발생으로 엽체가 변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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