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귀' PSG, 리그 13경기 무패 선두 질주…라모스 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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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랭스와의 2021-2022 리그1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PSG는 최근 2연승을 포함해 리그1 정규리그 13경기 무패(8승 5무) 행진을 벌이며 선두(승점 53)를 질주했다.
최근 5연승을 거둔 2위 니스(승점 42)와는 승점 11차다.
PSG는 이번 시즌 단 1패(16승 5무)만을 기록했다.
반면 랭스는 최근 2연패 등 4경기 무승(2무 2패)에 빠지며 14위(승점 24)에 그쳤다.

이번 시즌 PSG에 합류했으나 부상에 시달리며 이날 4번째 리그1 경기에 출전한 라모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에 막혀 나온 공을 밀어 넣어 PSG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포를 신고했다.
그 직후 PSG는 앙헬 디 마리아 대신 메시를 투입해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연말 휴식기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됐다가 이달 초 팀에 복귀한 메시는 한 달 만에 경기에 나섰다.
이후 후반 21분 상대 자책골로 달아난 PSG는 후반 29분 다닐루 페레이라의 쐐기포로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