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3사 연합은 앞으로 5년 동안 EV 개발에 200억유로(약 27조1천162억원) 남짓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27일 오후 표명한다.
이들 기업은 그간 100억유로를 투자했는데 자금을 더 투입하는 형태라는 것이다.
3사는 2030년까지 5개의 공통 차대(車台·차체를 지탱하는 금속으로 된 뼈대)를 사용한 30여 종의 신형 EV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들은 동일한 크기의 휘발유 차 수준의 가격으로 소형 EV를 제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통된 배터리와 주요 부품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닛산과 미쓰비시 홍보담당자는 일련의 구상에 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