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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증시, 금리 내린 中…제조업 수익성은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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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긴축 등 악재 속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1% 내린 3522.57로 장을 마쳤다. 증시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외국인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며 경기 하강 방어에 나섰다. 그만큼 중국 경기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의미여서 증시도 당분간 출렁일 것이란 전망이 많다. 오는 31일 시작되는 1주일간의 춘제(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도 있다.

    28일에는 작년 12월 중국 공업기업이익 증감률(전년 동기 대비)이 발표된다. 연매출 2000만위안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공업기업이익은 중국 제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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