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대한민국 상승된 국격, 모두 국민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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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3개국 순방 마무리…"생명 넘치는 나일강 환대, 국민께 전할 것"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번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이집트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SNS에 올린 글에서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내외와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준 이집트 국민들과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께 깊이 감사하다"면서 "생명 넘치는 나일강의 환대를 우리 국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의 교통·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전기차·재생에너지, 해수담수화 같은 친환경·미래 산업에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COP 27(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국이며 중동지역 분쟁 해결에 앞장서온 나라"라면서 "우리는 기후위기 극복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번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이집트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SNS에 올린 글에서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내외와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준 이집트 국민들과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께 깊이 감사하다"면서 "생명 넘치는 나일강의 환대를 우리 국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의 교통·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전기차·재생에너지, 해수담수화 같은 친환경·미래 산업에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COP 27(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국이며 중동지역 분쟁 해결에 앞장서온 나라"라면서 "우리는 기후위기 극복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