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8명 확진…확진자 접촉·집단감염 여파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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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창원 97명, 김해 40명, 진주 24명, 양산 12명, 거제 11명, 밀양·창녕 9명, 통영·함안 각 5명, 고성 각 2명, 사천·하동·산청·거창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113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7명은 수도권을 포함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8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7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3명, 함안 사업장 관련 2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2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그 외 5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기존 확진자 중 창원 회사Ⅵ 관련으로 19명, 창녕 사업장 관련 29명을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
창원 회사Ⅵ 관련은 지난 18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19일까지 근무자 17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창녕 사업장 관련은 지난 12일 근무자 1명 확진 이후 19일까지 근무자 21명, 가족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0명이 증가해 누적 296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288명(입원 1천634명, 퇴원 2만1천545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