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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도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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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대 신규 사업 발표
    김학도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 지원하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구조혁신지원사업·탄소중립 생태계 조성·매출채권 팩토링 등 신규 사업과 올해 중진공이 중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20일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탄소·디지털 등 산업구조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지에 따라 중소벤처기업과 국가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이 신규 추진하는 3가지 사업 중 첫 번째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이다.

    먼저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조혁신 대응 수준 진단 800개 사, 사업·디지털·노동전환 컨설팅 1,100개 사를 지원하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은 없다.

    도출한 계획에 따라 사업전환 자금,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 노동전환 지원금 등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고 후속사업도 연계 지원하며, 사업전환자금 예산을 2021년 1,000억 원에서 2022년 2,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의 33개 사업전환 지원센터 중, 지역별 수요가 많은 10곳(서울, 인천, 수원, 고양,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창원)을 구조혁신지원센터로 개편해 운영한다. 2월 중 경기도 수원에 1호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이다.

    중진공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서는 중소벤처기업 600개 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수준진단’을 실시한다. 현황을 분석하고 컨설팅을 제공, 개선 전략 수립을 돕는다.

    보조금, 융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정책 수단도 연계 지원한다.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예산 54.5억 원도 편성했으며, 기술·경영 컨설팅 비용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설비투자 비용은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점 지원 대상은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 수출기업, 탄소중립 선언 대기업 협력사, 탄소多배출업종 영위기업이다.

    탄소저감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넷제로(Net-Zero) 자금도 지난해 200억 원에서 올해 1,200억 원,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도 172억 원까지 확대한다.

    ESG 경영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비대면 ESG 자가진단을 통해 1만5,000개 사에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이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은 판매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중진공이 인수해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고, 구매기업에게만 상환을 청구하는 혁신금융 서비스다.

    플랫폼 구축으로 신청을 완료하면 3일 내 기업에 대금지급하는 게 목표로, 1분기 내 지원 시작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창업부터 혁신성장, 재도전 및 구조혁신 지원을 통해 선순환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출물류 애로, 인력난 해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ESG경영 지원, 지역산업혁신, 디지털 정책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용기 있는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고, 국가경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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