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위로와 희망의 무대…서울시향 '레퀴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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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2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은 작곡가 라우타바라, 다케미츠,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선보인다.
흔히 '진혼곡'으로 번역되는 '레퀴엠'은 라틴어로 '안식'을 뜻한다.
첫 곡은 핀란드 작곡가 라우타바라의 '우리 시대의 레퀴엠'으로, 금관 앙상블을 위한 작품이다.
라우타라바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해 작곡했다.
두 번째 곡은 일본 작곡가 다케미츠의 '현을 위한 레퀴엠'이다.
현악 앙상블만으로 연주되는 곡으로, 다케미츠가 오랜 투병 생활에서 회복한 후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은 모차르트 레퀴엠이 장식한다.
미완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음악학자 겸 피아니스트인 로버트 레빈의 1993년 판본으로 연주한다.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문세훈, 베이스 고경일과 국립합창단이 함께한다.
티켓은 서울시향 누리집(www.seoulphil.or.kr)이나 전화(☎ 1588-1210)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은 작곡가 라우타바라, 다케미츠,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선보인다.
흔히 '진혼곡'으로 번역되는 '레퀴엠'은 라틴어로 '안식'을 뜻한다.
첫 곡은 핀란드 작곡가 라우타바라의 '우리 시대의 레퀴엠'으로, 금관 앙상블을 위한 작품이다.
라우타라바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해 작곡했다.
두 번째 곡은 일본 작곡가 다케미츠의 '현을 위한 레퀴엠'이다.
현악 앙상블만으로 연주되는 곡으로, 다케미츠가 오랜 투병 생활에서 회복한 후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은 모차르트 레퀴엠이 장식한다.
미완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음악학자 겸 피아니스트인 로버트 레빈의 1993년 판본으로 연주한다.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문세훈, 베이스 고경일과 국립합창단이 함께한다.
티켓은 서울시향 누리집(www.seoulphil.or.kr)이나 전화(☎ 1588-1210)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