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로당 지원 강화…난방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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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관내 등록 경로당 408곳에 대한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의 경로당은 1만8천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휴식 및 사회활동 거점이며 한파와 폭염 시에는 안전 쉼터 역할도 한다.
시는 이번 동절기 난방비를 아파트 내 경로당은 종전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일반 경로당은 종전 월 30만원에서 월 32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지역 양곡 지원도 20kg 기준 연간 7포에서 8포로 늘렸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화장실 미끄럼 방지와 배수로 안전 덮개 설치 등 안전환경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르신 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파주시의 경로당은 1만8천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휴식 및 사회활동 거점이며 한파와 폭염 시에는 안전 쉼터 역할도 한다.
시는 이번 동절기 난방비를 아파트 내 경로당은 종전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일반 경로당은 종전 월 30만원에서 월 32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지역 양곡 지원도 20kg 기준 연간 7포에서 8포로 늘렸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화장실 미끄럼 방지와 배수로 안전 덮개 설치 등 안전환경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르신 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