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 34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고등학교 건물 3층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 A(67)씨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청주의 고교 3층서 바닥 교체공사하던 60대 추락사
A씨는 동료와 건물 바닥 교체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공사 자재 반입을 위해 창문을 떼어내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따져 안전관리 책임자 처벌도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