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지원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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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진단·개선계획 수립 지원…대상기관 단계적 확대
여성가족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의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을 지원할 위탁 기관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탁 기관은 지자체·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현황, 성별 직무배치 및 일·생활 균형 제도 이용실적, 성희롱·성폭력 인식 등 조직문화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여가부는 지난해 지자체 20곳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대상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기초 지자체의 조직진단과 개선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난해 조직진단을 완료한 20개 기관에 대한 개선 지원도 병행한다.
또 교육부·법무부 등 양성평등 전담부서 운영 중인 8개 부처를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조달청을 통한 공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아울러 대상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해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연합뉴스
위탁 기관은 지자체·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현황, 성별 직무배치 및 일·생활 균형 제도 이용실적, 성희롱·성폭력 인식 등 조직문화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여가부는 지난해 지자체 20곳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대상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기초 지자체의 조직진단과 개선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난해 조직진단을 완료한 20개 기관에 대한 개선 지원도 병행한다.
또 교육부·법무부 등 양성평등 전담부서 운영 중인 8개 부처를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조달청을 통한 공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아울러 대상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해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