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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영웅소방관에 김용원 소방위…의암호 선박사고 현장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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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 본사서 시상식 개최

    최고 영웅소방관에 김용원 소방위…의암호 선박사고 현장서 활약
    소방청은 19일 에쓰오일(S-OIL) 본사에서 '제16회 영웅소방관 시상식'을 열고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강원소방본부 김용원(52)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소방청·에쓰오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식은 당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다가 이날 열렸다.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뽑힌 김용원 소방위는 25년간 현장을 누빈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2020년 8월 춘천 의암호 선박사고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적극적 구조활동을 펼쳤다.

    또 휴무일에도 대형트레일러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광주소방본부 장영미(45) 소방위, 울산소방본부 김학진(52) 소방위, 경기소방본부 양진태(58) 소방경, 대전소방본부 류동익(51) 소방위, 충남소방본부 이동규(42) 소방장, 서울소방본부 김병욱(36) 소방장, 전남소방본부 박병주(45) 소방위 등 7명이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최고 영웅소방관 1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영웅소방관을 매년 선발해 시상해왔다.

    또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 공상소방관 치료비 지원,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 소방관 휴(休)캠프 운영, 영웅소방관 선정·시상 등에 총 90억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소방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청에서도 순직·공상 직원에 대한 지원 등 보건·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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