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집 부근서 인문·공예·건강 평생학습 받으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영리 기관· 단체가 평생학습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장애인 등을 10명 이상 모아 원하는 교육을 해주면 강사비를 주는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인문, 공예, 건강, 생활체육 등이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15개 기관·단체를 선정한 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내달부터 11월까지 과목별로 1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권인숙 인문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