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75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65%) 내린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000원(1.58%) 하락한 12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UBS,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이들 외국계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도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