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용마 언론상 수상자는 김언경 뭉클 미디어연구소 소장
2021 한국방송기자대상에 MBC LH 부패사건 연속 보도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제13회 2021 한국방송기자대상에 MBC 'LH 투기와 뇌물, 부패 사건 연속 특종 보도' 등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스 부문은 JTBC '대장동 특혜 개발 실체 추적 및 핵심 당사자 인터뷰', 기획보도 부문은 YTN '죽음의 급식실 조리흄과 폐암 발병', 경제보도 부문은 MBC '플랫폼의 수금본색'에 돌아갔다.

뉴미디어 부문은 MBC '대한민국 나쁜 집주인 리포트', 영상취재 부문은 YTN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2부작 다큐멘터리', 지역뉴스 부문은 KBS춘천 '교육 예산 낭비 실태 연속보도', 지역기획보도 부문은 목포MBC '다큐멘터리 의료공백 지역이 아픕니다'가 선정됐다.

스포츠 부문은 SBS '회장님의 갑질 의혹…컬링계 전횡 연속보도', 과학 부문은 뉴스타파 '세월호 CCTV 조작 없다', 문화 부문은 SBS '더스페셜리스트 예술이 당기다'가 받았다.

제3회 이용마 언론상 본상은 김언경 뭉클 미디어연구소 소장, 특별상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한국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