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러시아대사 접견·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 방문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9일 가상자산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 투자' 공약을 발표한다.

흔히 '코인'으로 불리는 가상자산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앞서 윤 후보는 가상자산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려면 안전한 투자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윤 후보는 이어 당사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접견한다.

북한 미사일 도발이 잇따른 가운데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과 역내 정세, 다양한 국제사회 의제에 관한 한러 양국 간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 용인시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을 발표한다.

윤석열 "코인 투자도 안전하게"…가상자산 공약 발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