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울대 온라인 포럼중 성기 사진…"프로그램 해킹 추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대 온라인 포럼중 성기 사진…"프로그램 해킹 추정"
    서울대의 온라인 포럼 도중 욕설이 들리고 부적절한 사진이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 측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온라인으로 연 제84차 통일학 포럼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되던 중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참가자 5∼6명이 화면상에 난입했다.

    이들이 입장하자 욕설 등 소음이 들렸고, 참가자 모두에게 공유되는 전체 화면에 성기 사진과 낙서가 나타났다.

    이번 포럼은 줌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열렸고,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포럼 관계자는 "줌 프로그램 자체의 화면 공유 설정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며 "포럼 측 계정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 줌 프로그램 자체를 해킹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상 난입한 이들은 외국인들이었다"며 "현재 서울대 정보화본부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학교 측 매뉴얼에 따라 경찰 수사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온라인 포럼중 성기 사진…"프로그램 해킹 추정"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BTS 광화문 공연’ 파급효과…아미들 “명동·인사동·성수 투어”[BTS in 광화문]

      일본 나가사키 출신 간호사 케이코 우에무라(28)와 친구 카타나 스즈미(28)는 22일 성수 일정을 끝으로 귀국한다. 이들은 전날 티켓 없이 무대 관람이 가능한 ‘핫존’에서 공연을 본 뒤 숙소로 돌아와 넷플릭스로 라이브 영상을 다시 돌려봤을 정도로 방탄소년단(BTS)의 팬이다.우에무라는 “한국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조만간에 또 오려고 한다”며 “성수에서 마지막으로 선물을 산 다음에 공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익선동서 소금빵 사서 출국”BTS 공연 이후 명동과 인사동, 성수동 등 주요 상권에 BTS 팬덤인 ‘아미(ARMY)’가 몰리면서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상권 일대 상인들은 팬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이날 오전 인사동과 익선동 한옥마을 일대에서는 아미 등 외국인들이 소금빵을 사기 위해 줄지어 있는 모습이 흔히 볼 수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온 애슐리(29)는 “어제 공연은 너무 비현실적이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오늘은 인사동 일대를 걸어보면서 한국 구경을 할 건데, 인스타그램에서 본 소금빵(Salt bread)을 사먹으려고 줄을 서는 중”이라고 말했다. 재미교포 소피(32)는 BTS 공연 닷새 앞인 지난 16일 일찌감치 한국을 찾은 케이스다. 그는 성수동에서 유행하는 Y2K 하이틴 의류를 구매하고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소피는 “사고 싶었던 물건은 살만큼 사서 앞으로는 피부과와 미용실을 들러 미용시술을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베트남에서 입국한 마키(25)는 BTS의 광화문 공연을 관람한 뒤 서울 일대를 관광하기 위해 명동의

    2. 2

      '모텔 살인' 김소영 "무기징역 받을까 무서워…엄마 밥 먹고싶다"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소영(20)이 구치소 접견 자리에서 "여기 있는 게 무섭다. 무기징역 받을 것 같다"며 "엄마 밥 먹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이 다뤄졌다.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지난 10일 구속기소 됐다.경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 3명 외에 약물 음료 피해자 3명을 더 확인해 김소영을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한 상태다.김소영은 수사 단계에서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경찰에서 진행한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에서 김소영은 40점 만점에 25점을 받아 사이코패스로 판정됐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김소영을 구치소에서 접견한 이가 전한 김소영의 현재 심경이 방송에서 공개됐다.접견자에 따르면 김소영은 "여기 있는 게 무섭다. 무기징역 받을 것 같다.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엄마 못 볼 것 같아서 무섭다"고 했다고 한다. 또 "엄마 밥 먹고 싶다. 여기 밥은 가끔 먹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고 그런다"고도 했다.김소영은 억울함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은 "얘기하자면 길다"며 자신이 지난해 6월 모텔에서 유사강간 피해를 당해 신고하고 진술했는데 수사기관이 믿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방송에서는 학창 시절 김소영을 겪은 동창생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동창생들에 따르면 김소영은 출석 일수를 못 채워

    3. 3

      상용근로자 연 임금총액 첫 5000만원 넘어…임금 양극화 여전

      지난해 국내 상용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이 처음으로 평균 5000만원을 넘어섰다. 다만 업종·기업 규모별 격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져 임금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2025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은 평균 5061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연 임금총액이 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상용근로자는 계약기간 1년 이상 계약직과 정규직·무기계약직을 포함한다. 연 임금총액은 정액급여와 특별급여를 합산한 월평균 임금을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다.임금 상승은 특별급여 증가가 주도했다. 정액급여 인상률은 2.7%로 전년(3.2%)보다 낮아졌지만, 특별급여 인상률은 4.3%로 전년(0.4%) 대비 크게 확대됐다. 2020년과 비교하면 연 임금총액은 19.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특별급여 인상률은 28.3%로 정액급여(18.7%)보다 9.6%포인트 높았다.기업 규모별 격차도 두드러졌다. △300인 이상 사업체는 7396만원 △300인 미만 사업체는 453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임금을 100으로 볼 때 중소기업은 61.4 수준에 그쳤다.대기업은 특별급여 증가 영향으로 임금 상승세가 확대된 반면, 중소기업은 정액·특별급여 모두 인상폭이 둔화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 인상률 3.9% △300인 미만 2.5%로 격차가 벌어졌다.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938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기·가스·증기업 9103만원 △전문·과학·기술업 6873만원 △정보통신업 638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숙박·음식점업은 3175만원으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최고 업종과 최저 업종 간 격차는 6212만원에 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