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만기 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만기 연장을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대출 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이 기간의 이자를 일부 보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63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