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3곳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1천18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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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33개 지구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입 예산은 총 1천185억원이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를 통해 확보한 259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칠성·장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연풍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연풍면 주진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에 부족한 문화, 복지, 교육 관련 생활 인프라가 대폭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촌재생뉴딜사업에는 14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산재한 축산시설 16채를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모두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신풍마을 폐건물을 철거하고, 유휴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에도 나선다.
이밖에 괴산읍·소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34억원), 오가·덕평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18억원), 마을만들기사업 10개 지구(42억원), 새뜰마을정비사업 7개 지구(32억원)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새로운 정부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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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에 부족한 문화, 복지, 교육 관련 생활 인프라가 대폭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촌재생뉴딜사업에는 14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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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마을 폐건물을 철거하고, 유휴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에도 나선다.
이밖에 괴산읍·소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34억원), 오가·덕평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18억원), 마을만들기사업 10개 지구(42억원), 새뜰마을정비사업 7개 지구(32억원)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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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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