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강원 평화특별자치도 법안 대선 전 통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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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17일 강원도가 추진하는 평화특별자치도 법안을 조만간 국회 상임위에 상정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여야 대선 후보가 공히 강원도의 평화특별자치도를 약속한 만큼 이번 대선 전 국회를 통과시키기 위해 여야와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분열과 진영의 정치를 넘어서 통합과 실용이 길을 가야 하고, 그 길 첫 번째로 강원도에서 평화특별자치도 법안을 통과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접경지역 지원과 관련해서는 여야가 모두 같은 약속을 하고 있지만, 내용은 편차가 있다"며 "접경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의 부분 개정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강원도 내 군 유휴지는 약 95만평이 있고, 2030년까지는 298만평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면서 "군부대가 떠난 자리가 일자리를 만드는 곳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여야 대선 후보가 공히 강원도의 평화특별자치도를 약속한 만큼 이번 대선 전 국회를 통과시키기 위해 여야와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분열과 진영의 정치를 넘어서 통합과 실용이 길을 가야 하고, 그 길 첫 번째로 강원도에서 평화특별자치도 법안을 통과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접경지역 지원과 관련해서는 여야가 모두 같은 약속을 하고 있지만, 내용은 편차가 있다"며 "접경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의 부분 개정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강원도 내 군 유휴지는 약 95만평이 있고, 2030년까지는 298만평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면서 "군부대가 떠난 자리가 일자리를 만드는 곳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