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직접 찍은 부산의 모습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MBC문화도시네트워크는 '2021 디카로 보는 부산, 내가 가장 사랑한 부산' 사진전을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제1전시실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부산MBC문화도시네트워크는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부산의 역사, 지리, 골목, 산복도로 등 주제로 '디카로 보는 부산' 시리즈 사진집을 발간하는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민이 카메라로 찍은 부산의 모습 응모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40점을 선보인다.

부산MBC문화도시네트워크 관계자는 "올해는 부산 시민이 보는 부산을 모습을 공유하고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사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