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위생, 관리까지 완성한 프리미엄 디자인 정수기...코웨이, ‘노블 정수기 가로’ 출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공간과 위생은 물론 관리까지 완성한 프리미엄 디자인 정수기 ‘노블 정수기 가로(CHP/CP-8210N)’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노블 정수기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간결한 선과 면을 활용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자연이 모티브가 된 6가지 색상(포슬린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브론즈 베이지, 마호가니 브라운, 미드나잇 네이비, 페블 그레이)으로 출시한다.

노블 정수기 가로는 정수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카운터탑 정수기와 달리 가로 사이즈가 32cm로 넓은 대신 깊이를 18.5cm로 줄임으로써 앞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카운터탑 정수기는 가로 사이즈보다 깊이가 넓은 모양새를 지닌다.

또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은 스마트 센서가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할 때에만 파우셋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들어가도록 해 파우셋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혁신 기능이다. 파우셋이 들어가면 UV 케어가 3초간 진행되며 추가로 6시간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 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유로에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주고, 카트리지 유로를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해주어 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블 정수기 가로는 똑똑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AI 스마트 진단으로 정수기의 현재 상태와 진행 상황, 이상 여부 등을 감지하여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또한 IoCare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정수기 사용 현황, 필터 및 유로 교체일, 제품 이상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품을 조작할 수도 있다.

이번 제품은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카트리지 필터를 배송해주고, 12개월마다 카트리지 유로를 배송해 준다. 노블 정수기 가로는 누구나 손쉽게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필터 센싱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 필터 센싱은 필터 교체 시기 알림, 필터 자동 세척, 필터 교체 후 교환 주기 재설정 등 필터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서 체크해 주는 기능이다.

노블 정수기 가로는 나노트랩 필터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코웨이 나노트랩 필터 테크놀로지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환경호르몬, 유해 중금속 등 물 속에 녹아있는 총 93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물량을 5단계(반컵, 한컵, 두컵, 연속, 사용자 설정)로 설정 할 수 있으며 온수와 냉수의 온도도 각각 3단계(약 45도, 약 70도, 약 85도), 2단계(약 10도, 약 5도)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도 낮다.

코웨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주방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 선택이 가능한 노블 정수기 시리즈가 완성됐다”라며 “코웨이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를 앞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웨이는 ‘노블 정수기 빌트인(CHP/CP-3140N)’과 ‘노블 정수기 세로((CHP/CP-8200N)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