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보] 호주 이민부 장관, 조코비치 비자 직권 취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주 정부와 갈등을 빚은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의 호주 입국 비자가 14일(현지시간) 또다시 취소됐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앨릭스 호크 호주 이민부 장관은 이날 조코비치의 호주 입국 비자를 장관 직권으로 취소했다.

    호주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지난 5일 호주에 도착한 조코비치의 호주 입국 비자를 취소했다가 조코비치가 비자 취소 결정에 불복해 호주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민부 장관 직권으로 비자를 다시 취소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당초 조코비치는 17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서 사상 최초 21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대회 주최 측은 13일 대진 추첨 때 그의 이름을 포함했다.

    AP 통신은 조코비치가 추방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선 조코비치 측이 재차 비자 취소 결정에 불복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보] 호주 이민부 장관, 조코비치 비자 직권 취소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이란 가스전 공격 지지…추가 공격은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한 것과 관련해 추가 공격은 원하지 않는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대응으로 이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사우스파르스에 대한 공격으로 메시지를 받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란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은 반대하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다.그러면서 이란이 추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공격을 지지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당국자들은 덧붙였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 2

      "부모 인증부터 받아라"…청소년 'SNS 규제' 꺼내든 나라

      브라질 정부가 청소년들의 유해한 콘텐츠 노출을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셜 미디어 이용규제법'을 시행한다.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브라질의 16세 미만 청소년은 반드시 자신의 계정과 법적 보호자의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이에 따라 부모의 실질적인 관리·감독 없이는 청소년 자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또한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음란물이나 폭력물 등 부적절한 콘텐츠에 접근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연령 인증을 받아야 한다.구체적인 연령 인증 방법은 정부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용자가 신분증을 업로드하고 생체인증을 거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AFP는 보도했다.플랫폼은 성 착취나 학대 정황이 담긴 콘텐츠를 즉시 삭제하고, 이를 브라질 당국에 통보해야 한다. 규정을 위반하는 기업은 최대 5천만헤알(약 144억원)의 벌금을 받고, 반복 위반 시에는 서비스 전면 금지 등의 처벌을 받는다.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이미 규제를 도입한 호주를 비롯해 프랑스, 덴마크,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들도 관련 정책을 시행하거나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3. 3

      "브렌트유 110달러 돌파"…중동 에너지 공방에 국제유가 급등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보복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이날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올랐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6.32달러로 전장 대비 0.1% 상승했다.브렌트유는 종가 산출 이후 미 동부시간 오후 4시 48분께 배럴당 111달러대로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11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이다. WTI 선물도 장중 한때 배럴당 100.5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이날 국제유가 급등은 중동 내 에너지 시설을 둘러싸고 벌어진 공방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에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공격했다. 이스라엘이 테헤란의 연료 탱크를 공격한 적은 있어도 이란의 에너지 생산시설을 공격한 것은 처음이다.이에 대한 보복 대응으로 이란혁명수비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며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이날 이란은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20%를 담당하는 카타르의 가스 시설 밀집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이로 인해 전 세계 원유 해상 공급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 차질 문제가 더욱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스웨덴은행 SEB의 올레 발뷔에 애널리스트는 "이란 사우스파르스와 가스전 공격이 유가와 가스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추가로 확대될 경우 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