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영진 만난 김동연…"초격차 기술패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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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용·김성철 환담…"AI반도체 등 10개 분야 범정부지원" 약속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는 14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진과 만나 "세계시장을 선도할 10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환담하고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경제에서 벗어나 초격차 추월경제로 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대기업도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발상을 뒤집는 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야된다.
이제껏 가보지 못한 새로운 경제의 길을 만들겠다"며 자신의 '초격차 기술패권' 구상을 소개했다.
김 후보는 "초격차 기술패권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10개 분야에 대해서는 범정부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미래차, 수소산업, 양자컴퓨터, QD(퀀텀닷·양자점)-디스플레이, 6G, 차세대 모듈원전(SMR), 플렉시블 OLED 등을 지원대상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2030세대 직원들과 별도 간담회를 하고 이공계 분야 인력의 처우 문제와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했다고 후보 측은 전했다.
충청 지역을 방문 중인 김 후보는 이후 일대 중소기업, 화훼농가 등을 돌아보며 민생 청취 행보를 이어간다.
이후 논산의 한 카페로 이동해 새로운물결 시도당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날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환담하고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경제에서 벗어나 초격차 추월경제로 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대기업도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발상을 뒤집는 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야된다.
이제껏 가보지 못한 새로운 경제의 길을 만들겠다"며 자신의 '초격차 기술패권' 구상을 소개했다.
김 후보는 "초격차 기술패권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10개 분야에 대해서는 범정부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미래차, 수소산업, 양자컴퓨터, QD(퀀텀닷·양자점)-디스플레이, 6G, 차세대 모듈원전(SMR), 플렉시블 OLED 등을 지원대상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2030세대 직원들과 별도 간담회를 하고 이공계 분야 인력의 처우 문제와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했다고 후보 측은 전했다.
충청 지역을 방문 중인 김 후보는 이후 일대 중소기업, 화훼농가 등을 돌아보며 민생 청취 행보를 이어간다.
이후 논산의 한 카페로 이동해 새로운물결 시도당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