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중 3건은 기술특허, 2건은 디자인 특허다. 기술 특허는 동시에 여러 환자의 정보를 보기 위한 방법과 환자 선택 후 성능 최적화 방법, 개선된 상용구 기능을 가지는 의무기록 작성 방법에 관한 것이다. 디자인 특허는 환자 유형별로 환자정보의 색상을 다르게 표시하는 기술 및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춰 메뉴를 추가하는 기술에 대해 등록됐다.
회사는 특허 기술들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EMR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지케어텍은 구축형 EMR인 ‘베스트케어’와 클라우드 EMR인 ‘엣지앤넥스트’의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점하는 것은 시장 확대와 직결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욱 신뢰받는 EMR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