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구단은 14일 "인천시 강화군 SSG 퓨처스필드에 기류 도달거리 50m 이상의 대공간 냉난방 특화 설비인 '제트 공조기' 4대를 마련했다"며 "실내훈련장 전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어서 선수단은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SSG는 "대규모 실내시설 운영 경험을 보유한 이마트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공조 시스템 구축엔 약 5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SSG 2군 선수단은 다음 달 2일부터 퓨처스필드 실내 훈련장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