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올해부터 관내 8개 도로 개설…192억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영도구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192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8개 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해 8개 노선을 지정했다.
세부 노선은 ▲ 천리교삼거리∼일동미라주 ▲ 영도해수랜드∼현대아파트 ▲ 태종로∼해양로 ▲ 동삼초등학교∼동삼로 ▲ 영선중∼부산영상예술고교 ▲ 하리횟집∼자유랜드 ▲ 동삼초등학교∼태림아파트 ▲ 일동미라주 일원 도로 확장 등이다.
지난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전국적으로 일괄 실효될 때 영도구에서도 99개 미집행 도로가 실효됐다.
이에 따라 구는 도로계획 실효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고, 도로 연결망 체계를 갖추기 위해 이번 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했다.
감지해변과 중리를 연결하는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는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한다.
부산대교에서 동삼혁신도시까지 영도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봉래산 터널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부산시에서 기본·실시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해 8개 노선을 지정했다.
세부 노선은 ▲ 천리교삼거리∼일동미라주 ▲ 영도해수랜드∼현대아파트 ▲ 태종로∼해양로 ▲ 동삼초등학교∼동삼로 ▲ 영선중∼부산영상예술고교 ▲ 하리횟집∼자유랜드 ▲ 동삼초등학교∼태림아파트 ▲ 일동미라주 일원 도로 확장 등이다.
지난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전국적으로 일괄 실효될 때 영도구에서도 99개 미집행 도로가 실효됐다.
이에 따라 구는 도로계획 실효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고, 도로 연결망 체계를 갖추기 위해 이번 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했다.
감지해변과 중리를 연결하는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는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한다.
부산대교에서 동삼혁신도시까지 영도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봉래산 터널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부산시에서 기본·실시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