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서울관'에 1만여명 발길…"수출 상담 8천677만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는 지난 5∼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서울관에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 기업, 기관 관계자 등 모두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CES 전체 관람객이 약 4만 명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전체 관람객 4명 중 1명꼴로 서울관을 찾은 셈이라고 시는 해석했다.
또 서울시 지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25개 혁신기업이 모두 약 8천67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시는 전했다.
CES 서울관을 운영한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행사 일정이 단축되는 등 예년보다 대폭 축소된 가운데서도 서울관과 한국 혁신기업에 해외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글·페이팔 등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의 사이드 아미디 대표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온라인 회담을 하고, 국내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강 이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추구하는 기술의 발전과 방향에 대해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전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준 25개 혁신기업과 25명의 서포터즈, 운영 인력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CES 전체 관람객이 약 4만 명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전체 관람객 4명 중 1명꼴로 서울관을 찾은 셈이라고 시는 해석했다.
또 서울시 지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25개 혁신기업이 모두 약 8천67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시는 전했다.
CES 서울관을 운영한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행사 일정이 단축되는 등 예년보다 대폭 축소된 가운데서도 서울관과 한국 혁신기업에 해외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글·페이팔 등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의 사이드 아미디 대표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온라인 회담을 하고, 국내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강 이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추구하는 기술의 발전과 방향에 대해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전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준 25개 혁신기업과 25명의 서포터즈, 운영 인력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