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신규 확진 최대치 경신…처음으로 7만 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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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터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자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4천2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기록된 기존 최대치(6만8천413명)를 넘어선 것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터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1천11만7천954명과 8만3천980명으로 집계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돼가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 등 취약층에게 상당한 위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
터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자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4천2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기록된 기존 최대치(6만8천413명)를 넘어선 것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터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1천11만7천954명과 8만3천980명으로 집계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돼가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 등 취약층에게 상당한 위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