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 "EU,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불허 예정" 대우조선 주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징주] "EU,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불허 예정" 대우조선 주가↓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에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내림세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39% 내린 2만4천5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한때 3.78% 떨어진 2만4천2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신에 따르면 EU 반독점 당국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예정이라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EU의 담당 위원회는 '향후 며칠 안에' 인수 승인 거부 의사를 공표할 예정이라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이는 앞서 EU 당국이 이번 주 인수 불승인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 내용을 확인해준 것이다.

    EU 집행위는 2019년 12월 현대중공업 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개시했지만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심사를 세 번이나 일시 유예했다가 최근 재개했다.

    심사 기한은 1월 20일로 연기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빚내서 주식 투자하면 안 되는 이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역대급으로 불어난 ‘빚투’가 부메랑이 될지 모른다는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6000선을 돌파한 전후로 금융회사로부터 빚을 얻어 주식을 산 투자자가 크게 늘었다. 이런 주식은 시장이 휘청이면 강제 처분될 수 있어 금융당국도 모니터링에 나섰다. 증시 활황 속 ‘개미 빚투’ 규모도 신기록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5일 33조7000억원까지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신용거래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이 수치는 미국·이란 전쟁이 증시에 처음 영향을 준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기록을 갱신했다.신용거래는 통상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늘어난다. 대출을 지렛(leverage)로 삼는 만큼 주가가 뛸 때는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주식이 담보로 잡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손실을 보게 된다. 담보가 항상 일정 가치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고, 주가 하락 시에는 돈을 더 채워 넣지 않으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팔아 버리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반대매매는 하락장에서 지수를 더욱 끌어내리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여의도 증시 전문가들은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인터넷 주식 커뮤니티에서도 “더 떨어지면 신용 반대매매로 더욱 하락을 부추길 듯하다” “이게 바닥이 아닐 듯” “빚투 반대매매 몸조심하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초단기 빚투’로 분류되는 위탁매매 미수금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

    2. 2

      경영애로 겪는 소상공인에 노란우산이 홍보 알바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매출부진 등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국민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란우산 디지털 캠페인 '엄!브렐라 에이전시'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 폐업과 재창업의 갈림길에 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브렐라 에이전시'는 코미디언 엄지윤과 아이돌그룹 ‘크래비티’의 멤버 원진이 MC로 함께하는 전국민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이다. 두 MC는 가족, 지인 또는 사장님 본인이 신청한 사연을 바탕으로 선정된 가게를 방문해 △가게별 맞춤형 홍보전략 수립 △일일 아르바이트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현장 고민 해결에 나선다. 또한, MC들이 소상공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송’ 제작에도 참여해 사장님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에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 중 가게 4곳을 선정해 연예인 MC들이 방문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재적 가입자 187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 안전망이다. 노란우산 가입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은 물론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 용이하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3월 한달

    3. 3

      브렌트 이어 WTI도 100달러 돌파…우크라이나전 이후 4년 만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 심장부 '하르그섬' 을 공격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도 결국 100달러를 돌파했다.WTI가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이다.1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83% 상승한 배럴당 10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WTI의 지난 13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98.71달러였다.브렌트유 선물도 3.07% 급등한 배럴당 106.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106.50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주 브렌트유는 이틀 연속 100달러를 넘어 마감했다.이날 상승세는 미국이 지난 13일 이란의 하르그섬을 공격한 것이 반영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시설만 겨냥하고 원유 시설은 겨냥하지 않았으나, 15일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한다면 하르그 섬의 원유 인프라를 타격할 수도 있다"고 했다.이란 석유 수출의 약 90%는 하르그 섬에서 이뤄진다. 이란은 하루 약 320만 배럴을 생산하고, 약 150만 배럴을 수출한다.이란도 보복으로 지난 14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드론 공격을 감행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켰다. UAE 동쪽 해안가 오만만에 있는 푸자이라 항구는 아부다비의 하브샨 유전과 연결돼 '호르무즈 우회로'라고도 불린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