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카카오 목표가 하향…"영업이익 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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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카카오가 홀로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9분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14%) 내린 9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 이후 6거래일 내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55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해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7,100억 원, 1,557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은 예상치였던 2,254억 원과 시장 컨센서스인 2,071억 원을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카카오뱅크는 1.57% 내리면서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고, 카카오페이(-0.34%), 카카오게임즈(-2.83%) 등도 하락해 카카오 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11일 오전 9시 29분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14%) 내린 9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 이후 6거래일 내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55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해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7,100억 원, 1,557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은 예상치였던 2,254억 원과 시장 컨센서스인 2,071억 원을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카카오뱅크는 1.57% 내리면서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고, 카카오페이(-0.34%), 카카오게임즈(-2.83%) 등도 하락해 카카오 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