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호골' 정우영,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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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호 골을 신고한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가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2022시즌 18라운드 베스트11에서 정우영은 3-5-2 포메이션의 오른쪽 날개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빌레펠트와 치른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분 크리스티안 귄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어 추가 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이 분데스리가에서 골 맛을 본 건 지난해 10월 16일 라이프치히와 8라운드(1-1 무) 이후 10경기 만으로, 이번 시즌 4호 골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이후 상대에게 두 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으나, 정우영은 후반 42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히 공격에 가담하며 제 몫을 했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그와 함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크리스토퍼 은쿤쿠(이상 라이프치히), 마흐무드 다후드(도르트문트), 그리샤 프뢰멜(우니온 베를린)이 미드필더로 뽑혔다.
공격수로는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와 이흘라스 베부(호펜하임)가, 수비진에는 보르나 소사(슈투트가르트), 요나탄 타(레버쿠젠), 슈테판 라이너(묀헨글라트바흐)가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보훔의 마누엘 리만이 차지했다.
/연합뉴스
분데스리가가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2022시즌 18라운드 베스트11에서 정우영은 3-5-2 포메이션의 오른쪽 날개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빌레펠트와 치른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분 크리스티안 귄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어 추가 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이 분데스리가에서 골 맛을 본 건 지난해 10월 16일 라이프치히와 8라운드(1-1 무) 이후 10경기 만으로, 이번 시즌 4호 골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이후 상대에게 두 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으나, 정우영은 후반 42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히 공격에 가담하며 제 몫을 했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그와 함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크리스토퍼 은쿤쿠(이상 라이프치히), 마흐무드 다후드(도르트문트), 그리샤 프뢰멜(우니온 베를린)이 미드필더로 뽑혔다.
공격수로는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와 이흘라스 베부(호펜하임)가, 수비진에는 보르나 소사(슈투트가르트), 요나탄 타(레버쿠젠), 슈테판 라이너(묀헨글라트바흐)가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보훔의 마누엘 리만이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