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장보다 5.08% 오른 19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47%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6.58% 오른 8만1천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장 대비 1.11% 올랐다.
전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입할 자사주는 셀트리온이 54만7천946주로 1천억원 규모,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7만3천854주로 500억원 규모다.
양사는 이날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경영진은 최근 주식 시장 약세와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연합뉴스